요즘 취준생들의 현실적인 3가지 변화(by.루멘)
건보 준비하면서 앞으로 결제를 많이 하게 될 것 같은 루멘씨
유튜브에 내용이 있어서 찾아봤다.
취준을 하면서 찾아보는 현실
1.간절함의 차이
ㄴ 더 열심히 하는 재직자
ㄴ 공기업 합격자들의 연령대 : 3040
ㄴ 우대사항 경쟁 심화 : 자격증 보유 개수 전쟁
아무래도 3040세대들이 공단을 준비하는 경우는 현 직장을 다니고 있어서 직장에 대한 생각들이 어느정도 정리되어 있고,
정년까지 할 생각을 하면서 준비하기 때문에 더 열심히 하는 경향이 있는것 같다(합격자들만 해당) 반면에 직장이 있기 때문에
준비를 하다가 중간에 중단한 사람들도 많다(내주변).
우대사항 경쟁 심화가 문제다. 자격증을 몇개를 따야 하는가에서 적어도 4개 이상이 되어버려서 난감하다.
2.사고의 깊이 '성의'
ㄴ 점점 강해지는 귀차니즘
ㄴ 다른 사람의 소재와 답변 복붙
ㄴ 필기를 하지 않는 성향
: 왜 이직을 했고, 이직을 했을 때 무엇을 하고자 하는가.
귀차니즘은 나이들어 가면서 더 심해지고 있는데ㅎㅎ. 내가 준비하는 간호직은 아무래도 다른 사람의 소재와 비슷한 경우가 많이 있어서 고민되기도 하다. 특히 대부분의 간호사들은 하는 일들이 비슷한데, 그 중에서 있던 일을 소재로 공단에서 원하는 인재상에 맞추어서 이야기를 하려다 보면 어색해지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합격자들의 소재들 중에서 내가 경험한 것들을 소재로 쓰기도 하는 것 같다. 이게 특이성이 중요하기도 하지만 보편적인 답변을 할 수 있게 되는게 더 중요한게 아닐까. 어려운 고민이다.
성의의 문제라고 하면 한참 지났지만 기억나는 에피소드가 있다. 면접에서 누군가가 지원동기에 '돈을 벌기 위해서'라고 대답해서 떨어졌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100% 합격률이었지만 그런 성의라면 탈락하는게 이상하지 않다. 이직을 하는 사람은 당연히 준비하는 내용이 왜 이직을 하였나인데 간호사들의 대부분은 3교대, 건강상의 이유를 말한다. 여기에 플러스로 준비해야 할 것이 이직을 했을 때 무엇을 하고자 하는가이다. 스스로도 계속해서 교대근무를 하지 않는 부서를 갈 수 있는 방법을 찾거나 다른 업무하지 않고 공단을 준비하는 이유에 대해서 찾아보고 있는데, 이건 앞으로 근무를 하게 되어도 잘 다닐 수 있는 원동력이 될것같다
3.자신감의 부족 : 다행이다.
공식적인 자리에서 '말을 한다'는 두려움 : 핵심을 물어보면 핵심만 이야기할것
ㄴ 코로나 세대들의 공통점(홀로)
ㄴ 단체 생활과 낯선 조직 적응의 어려움
ㄴ 성인이 되어서도 엄마와 아빠와 함께
면접이 가장 걱정이 된다. 요즘 세대들이 말을 하는 두려움이 크다고 말해주셔서 다행이라고 생각했는데 1번보면 합격자들이 3040이라며ㅎㅎ. 직장에서 활약하셨던 분들은 아마 면접에 대한 두려움이 거의 없을 것이다. 나는 오히려 어르신들을 상대하면서 말을 논리있게 하기보다는 줄이고, 생략하고 이런것들만 늘어나서 어휘력도 문장완성 능력도 연습할 것이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