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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ing a Nurse/이직준비기

잡담1

by 간호하는 징징이 2025. 4.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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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에 단점이 없을 수 없다. 

하지만 

간호사로 갈 수 있는 공공기관들을 찾아보면서 마음이 무거워졌다. 

단기 계약직, 무기 계약직 공고들이 판을 치고 있다. 경기가 어렵긴 어렵다. 

 

국민건강보험공단, 국민연금공단,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간호계에 들어오기 전으로 돌아가는게 아니라면, 공단보다는 임상간호사가 조금 더 좋았다. 

욕나오게 힘들 때도 많고, 더럽게 치사할 때도 많지만 

환자 옆에서 배운걸 사용하는 게 조금 더 좋았다. 

공단들에서 해보고 싶은 것도 있지만 해당 기관들에서 하고 있는 업무량들이 상당하고  

나이트를 제외하면 공단이 더 힘들거 같은데

이직을 하게 되면 오히려 줄어드는 연봉

제일 가고 싶은 건보의 12년 연봉동결 이슈...

 

그렇게 하루를 꼬박 무겁게 있다가

전부를 다 가지려고 한다는 말에 너무 슬퍼졌다.

세상 좋은 점들만 다 픽해서 갖고 싶어한다. 

연봉을 생각하면 제약사나 보험사를,

성격과 신념을 생각하면 공단을,

그 두개가 적당하게 있으면 교대근무를 해야했다. 

 

10년간 이런저런 고민을 하며 스트레스 받은게 다 몸에 쌓여서 그랬나 지금은 결정을 내려야 했고 그래서 정한거였다. 나머지 미련들을 다 놓아줄 때가 되었다. 건강 때문이라도 나이트 근무를 그만해야 하고, 실적압박 스트레스가 있는 곳도 적당하지 않았다. 무엇보다 지금 이 나이에 모든걸 다 할 수 있다고 여기며 여기저기 기웃하는 내가 정말 웃기다. 이 자신감으로 빨리 이직 준비나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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