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간호사로서 있을 병원을 고민하는 분들에게 => 내 동생에게 하고 싶은 말]
4학년이 되면서 정말 지원할 병원을 골라야 한다는 게 부담이 될 수 있어.
원하는 곳을 골라 갈 수 있는 사람이 되어 있었으면 좋겠지만 :-)
아니라고 해도 취업할 병원을 고르는 건 점수와 스펙에 맞춰, 많이들 알고 있는 서열에 따라 가는게 다는 아닌 거 같아.
지원할 병원을 정하는건 개인의 기준에 따라 정해야 한다고 생각해.
간호사는 정말정말정말x1000 내 기준이 중요해.
무작정 크고 좋고 빡센 병원가서 적응하지 못하고 나오는 경우도 많이 있기 때문이야.
취업 후 오래 일하지 못했다고해서 비난하거나 부적응자 취급 당해서는 안된다고 생각하지만
현실적으로 다음 취직에 영향을 주기도 하고, 적응해서 일을 해도 본인과 맞지 않은 병원에서 억지로 다니고 있는 것도 개인에게 불필요하다고 생각해.
고려해야 할점은 체력, 가치관, 발전가능성(+목표), 거리(기숙사), 시설, 연봉, 복지 등등
보통 5개 정도의 병원을 준비하는게 좋다고 들어서,
내 기준에 따라 5개를 정하고 모두 준비하려고 했어. (결국 필요없었지만)
<병원 선택할 때의 기준>
1. 체력
이건 평소에도 알 수 있고 실습을 하면서도 어느정도 감이 올꺼야.
A : 실습 후 피곤하다 / 실습을 하고 집에가서 바로 잠만 잔다.(힘이 없어 공부를 할 수 없음)
B : 실습 후 피곤하다 / 실습 후 도서관에서 과제를 하거나 친구를 만난다(카페에서 수다 등 움직임이 적은 행동).
C : 실습 후 피곤하지 않다. / 운동 등과 같은 활동적인 행동도 할 수 있다.
-> A타입이라면 반드시 입사 전 운동을 할 것!
BIG5로 불리는 대학병원들은 업무강도가 높기로 유명하지만 지금 체력과 관계없이 가고 싶다면 운동!!
2. 가치관
대학병원 VS 기업병원
3. 발전가능성
병원의 발전 가능성이 아닌, 나의 발전 가능성
- 임상 간호사로 몇 년을 근무할 예정인지,
- 내가 앞으로 어떤 분야에서 간호사를 하고 싶은지,
- 어떤 라이프스타일을 가지고 살 것인지 등등
4. 거리(기숙사)
- 엄마가 해주는 밥을 먹으며 다니고 싶은지.
- 개인의 경제적 상황에 따라 다르지만 기숙사가 있으면 적어도 1년에 500~800만원 정도는 더 모을 수 있는 거 같아.
5. 시설 6. 연봉, 복지
- 시설은 직접 방문해보기를 추천, 연봉/복지는 간준모같은 홈페이지에 다 나와있어.
* 2018 신규간호사 채용 예정일 (출처 : 간준모http://cafe.naver.com/nursingstudies/59516)
나는 발전가능성(+목표) > 체력 > 가치관 > 연봉, 복지 > 시설 > 거리(기숙사)로 정해서
삼성서울병원, 자대병원, 성모병원(중복지원 안됨) -> 불합격시 공무원지원을 했어.
# 내가 가장 듣기 싫어했던 말이 "너는 취업이 잘되서 좋겠다. 걱정없겠네." 였다. 나도 다른과 사정을 정확하게 알 수 없으니 그러려니 한다. 하지만 간호사는 취직이 되는 것이 중요한게 아니다. 3교대 8시간 근무이지만 12~15시간을 일하고 있고 수면패턴은 엉망이 된다. 밥은 몇끼를 먹는지 모르겠고 물을 먹고 화장실을 가는 것도 자유롭지 않다.
병원이 대상자와 간호사 모두를 위하는 환경으로 변해나가기를 바라고
모두 행복한 간호사가 되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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