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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트라제네카 2차 처음에 아스트라 맞아야 한다고 했을 때 너무 맞기싫었는데 주임선생님의 설득 반으로 맞았다. 1차는 끔찍했고 2일간 열이 났고 살면서 처음으로 사라지지 않는 두통을 경험했다. 허리가 끊어지듯이 아팠고 하루종일 누워서 타이레놀만 먹었다. 응급실에 가도 어쩌라고 왔냐는 식이었다는 다른 쌤들의 말을 들었기 때문에 가지않았다. 인과관계는 그 어떤것도 밝혀지지 않았지만 많은 사람들이 일상생활을 하지 못하게되었고 그에 대한 보상을 전혀 받지 못했다. 2차를 과연 맞아야할지 고민이 된다. 기사에서는 곧 아스트라 2차를 맞고 선택은 본인의 몫이라고 한다. 글쎄 그 압박을 주면서 개인의 선택이라고 하다니 정말 비겁하다. 백신 대신 코로나 검사를 받아야 하고 말을 꺼내면서 한숨을 쉬면서 왜 안받겠다는건데? 이러겠지 장난하냐.. 2021. 5. 13.
이직을 해야겠지 간호사로 이직을 할 수 있는 곳이 많다고 그랬잖아. 병원에서 일하지 않아도 나와서 이것저것 많이 할 수 있다며 어디로 이직을 해야할지 너무 많은 고민을 하다가 지쳤다. 학생 때부터 준비하려고 했던게 공무원이었는데, 공무원은 준비하지 않기로 했다. COVID-19로 나라에서 간호직공무원을 대하는 모습들을 너무나도 적나라하게 봤다. 지방직도, 국가직도 내가 해내고 싶은 일은 아니었다. 공공분야에서 일하고 싶지 않은건 아니다. 공공성을 띄고 있기 때문에 지나친 개인의 희생을 강요할 수 있는 곳을 최대한 피하고 싶다. 차라리 공공성을 띄면서 돈도 버는 임상에서 계속 있을지 고민도 하고 있다. 시스템이 구린게 아니라 아예 없어서 힘든거지. 나의 일이 다른 사람을 회복하는 데 도움이 된다는 것은 참 좋은 일이다. .. 2021. 5. 12.
anti platelet/anti coagulant 동맥 : anti-platelet - aspirin, clopidogrel 등등 정맥(embolic) : anti-coagulant - warfarin, heparin, NOAC NOAC( New oral anticoagulant) - 릭시아나(edoxavan) : Xa 억제제(15/30/60mg qd) - 엘리퀴스(apixavan) : Xa 억제제(2.5/5mg bid) - 자렐토(rivaroxavan) : Xa 억제제 (2.5/10/15/20mg qd) - 프라닥사(dabigatran) : 트롬빈억제제 (110/150mg bid) 높은 출혈위험성 : 프라닥사 110, 엘리퀴스 위장출혈과거력 : 엘리퀴스(대부분의 NOAC은 warfarin에 비해 위장관출혈 위험성이 높음) 허혈성뇌졸중 high risk.. 2021. 2. 25.
RN이 되면서 알아야 할 대한간호협회 국시를 통과한 대부분의 간호사 선생님들은 이미 병원에 합격해있을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병원에서 알아서 챙겨주는 경우가 많지만 registered nurse로 해야할 것들이 있다. 1.대한간호협회 회원 www.koreanurse.or.kr/ 대한간호협회 www.koreanurse.or.kr 예전에 포스팅한 적이 있지만 평생회원과 일반회원 중에 선택할 수 있다. 평생회원할인을 하고 있다면 계산해보고 평생회원을 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 임상에서 일하고 있다면 일반회원비용을 내라는 은근한 압박아닌 압박, 또는 당연히 하는건데 왜 안해?라는 반응을 볼 수 있다. 피곤해지고 싶지 않아서 일반회원으로 매년등록하고 있다. 협회비용을 부디 간호사를 위해서 써주시기를 간절히 바란다. 2. KNA 면허신고센터 lic.kn.. 2021. 2. 24.